묵상 & 기도

시편 19편 1-1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12.20 22:30

시편 19:1-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편 19:14).

 

"May these words of my mouth and this meditation of my heart be pleasing in your sight, Lord , my Rock and my Redeemer."(Psalm 19:14).

 

1) 우주에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남(1-6)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그가 늘 보고 있는 하늘이 하나님이 손으로 하신 일의 영광을 선포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낮이 밤으로 바뀌는 일에 비록 들리는 소리는 별로 없지만, 온 땅을 창조하신 분이 직접 운행하시는 이 우주의 모는 피조물은 그 존재로 이미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7-11) 

율법은 이스라엘을 위해 주어진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과 명령으로 주어진 율법을 구약 시대에 나타난 하나님의 특별 계시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영혼을 소생케 하고 사람을 지혜롭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율법의 교훈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확실하여 의로우며 꿀보다 더 단 말씀이라고 노래합니다. 또 율법의 말씀을 경계로 삼아 지키는 자에게 상이 클 것입니다. 

 

3) 말씀에 대한 성도의 자세(12-14)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한 것인데 그 율법에 대해 성도가 우선 가져야 할 태도는 정결함을 구하며 말씀에 비추어 허물을 깨달으며 고의로 범하는 죄들을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에 나타난 일반 계시와 말씀에 나타난 특별 계시에 감화받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자신의 반석이요, 구속자라고 인정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생활하는 삶의 현장에서 밤낮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증거하는 세계의 섭리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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