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편 1-10절 말씀 묵상

시편 6:1-10 말씀 묵상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시편 6:9).

"The Lord has heard my cry for mercy; the Lord accepts my prayer."(Psalm 6:9).

1) 고난 중의 부르짖음(1-3) 
시인은 하나님의 분노로 인해 자신이 고난 중에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죄 사함의 은총을 간구하였습니다. 이러한 간구는 비록 자신이 범죄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시인의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인하여 자신의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고하며 여호와께 언제까지 자기 영혼을 고통 중에 방치해 두실 것인지를 묻습니다. 

2) 눈물과 근심으로 구원을 호소(4-8)
시인은 여호와께 자신에게 돌아오셔서 영혼을 건지시며 인자하심을 인하여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4).

또한 하나님께 자신이 고통과 지침 속에 힘이 다하여 죽게 되었음을 고하며 사망에서 구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죄로 인하여 고민함으로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띄우며 요를 적시며 근심과 대적들로 인하여 눈이 쇠하며 어두워질 정도라고 호소합니다(5-8). 

3)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9-10)
시인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대적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곡성을 들으셨기 때문에 다 떠나라고 합니다.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시인을 담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승리는 여호와를 의지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거룩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과 항상 동행함으로써 마귀가 틈탈 기회를 주지 않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