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욥기 32장 1-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09.06 06:41

욥기 32: 1-22 말씀 묵상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의 대답이 그치매 람 족속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노를 발하니 그가 욥에게 노를 발함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또 세 친구에게 노를 발함은 그들이 능히 대답지는 못하여도 욥을 정죄함이라"(욥기 32:1‭-‬3).

 

"So these three men stopped answering Job, because he was righteous in his own eyes. But Elihu son of Barakel the Buzite, of the family of Ram, became very angry with Job for justifying himself rather than God. He was also angry with the three friends, because they had found no way to refute Job, and yet had condemned him."(Job 32:1‭-‬3).

 

엘리후의 중재적인 변론(32-37장)

 

1) 욥을 위로하러 왔던 세 친구들은 욥과의 대화를 통해 그에게 고난이 찾아온 것은 욥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죄를 범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2) 욥의 친구 세 사람의 대답이 그치자, 람 족속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욥을 향하여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함으로 노를 발하였습니다. 또 이어서 엘리후는 세 친구들에게도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했기 때문에 노를 발하였습니다(2-3). 

 

3) 엘리후는 욥의 세 친구들이 자기보다 나치가 많으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그들이 말하기를 그치자 입을 열었습니다(4-5). 

 

4) 엘리후는 젊은 자가 연로하신 분들 앞에서 먼저 지도자적인 의견을 진술하는 것은 합당한 것이 아니라고 전제하였습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필요한 때에는 연소자라도 연로자 대신으로 옳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6). 

 

5) 엘리후는 욥의 친구들이 욥에게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들어보니 그들 가운데 욥을 꺾을 만한 자가 없었다고 했습니다(11-12). 욥의 친구들은 욥이 고난 중에 있을 때 와서 욥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말만 했습니다. 또한 욥을 이해하려는 사랑보다는 욥을 판단하고 누르는 강압이 있었을 뿐입니다. 

 

6) 말을 하고 싶을 때에 계속 참게 되면 말이 가득하여 쌓이게 되는데 그것은 마치 봉한 포도주가 발효되어 가죽 부대를 부풀리는 상태와 유사합니다(19). 엘리후는 말을 참다가 결국 말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말을 발하여야 시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입을 열었습니다(20). 그러나 말을 참다가 한다고 해서 시원스러운 변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7) 엘리후는 변론에 즈음하여 자신은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아첨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1). 만일 자신이 아첨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자기를 취하여 가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2). 

 

8) 여호와는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는 분입니다(시12:3). 아첨은 몰락을 가져오게 되고(잠26:28), 오해를 불러일으키며(잠29:5), 죽음을 초래하는(행12:21-23) 파멸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선악을 잘 분별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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