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욥기 1장 1-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08.12 09:17

욥기 1:1-22 말씀 묵상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 1:1).

 

"In the land of Uz there lived a man whose name was Job. This man was blameless and upright; he feared God and shunned evil."(Job 1:1)

 

1) 욥은 우스라는 동방 땅에 거주하던 이방인이었지만 의롭고 경건하며 순전하고 정직한 삶을 살았습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창조주이시며 천지의 주재자요, 주권자, 심판자로 믿고 두려워하는 가운데 섬기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1).  

 

2) 욥은 머리나 입으로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모든 삶 속에서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순전하고 정직하게 행하고자 하였으며 부지중에 지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였습니다(5). 

 

3) 욥이 인간으로서 가장 선하고 의로운 삶을 살고 있을 때에 사단이 하나님께로 욥이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고 의롭게 산다고 고소하였습니다(6-12).

 

4) 욥은 많은 재물과 수많은 종과 칠남 삼녀의 자녀들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5) '소가 오백 겨리'였고 '암나귀가 오백'이었으며 그것들을 돌보기에 충분한 종들이 있었으나 이 모두를 한꺼번에 잃어 버렸다(14,15). '양이 칠천' 마리 있었는데 하나님의 불에 의해 이 모두를 한꺼번에 잃어 버렸고(16) 단지 한 명의 목자만이 살아남아 불쌍한 욥에게 그 소식을 전했다. 그에게는 '약대가 삼천'을 갈대아 사람들의 세 무리가 와서 그것들을 끌고 갔고 종들을 죽였다(17). 

 

6) 욥의 자녀들이 잔치를 베풀고 있던 집이 무너지자 그들이 그 속에 파묻혀 죽었습니다(18,19). 이것은 욥의 가장 큰 손실이었다. 

 

7) 그러나 환난 속에서도 욥은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여전히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20),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고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21)라고 고백하였습니다.

 

7) 사단은 배고파서 우는 사자처럼 무너뜨릴 사람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사단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8) 사단은 욥의 10명의 자녀를 앗아갔으며, 재물을 잃어버리고 명예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사단은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외적 요소들을 끊음으로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여 넘어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욥은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해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22).

 

주께서 주신 오늘! 고난의 때에라도 입으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더욱 주를 의지하여 승리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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