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임현수] 민족복음화 네번째 원리 -전도

임현수 목사 0 2020.04.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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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 운동 네번째 원리 - 전도


우리에겐 일제의 핍박 속에서도 100만인 구령운동을 통해 삼천리 강산에 복음의 물결을 일으킨 선조들이 있었다.

28,000 동리에 우물을 파라고 외친 김치선 박사가 있었고, 58,600개 자연 부락에 교회를 세우라는 비전을 제시했던 김준곤 목사님이 계셨다.

예수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 이라는 구호가 전국 교회로 퍼져 가면서 전도 운동이 일어났다.

1974년 엑스폴로 74대회 때에는 전국에서 몰려와서 여의도 주변 모든 학교를 빌려 일주일간 민족복음화요원훈련 받은 사람들이 33 만 명 이었다.

그리고 전국의 교회마다 전도의 열기가 대단했다. 교회마다 새생명 축제를 열어 태신자 전도 운동을 했고, 총동원 전도 주간을 만들어 새신자 전도에 힘썼다.

대학생들은 여름 수련회가 끝나면 수 천명씩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서 거지 전도를 했다.

크리스챤 연예인들은 전국교회에서 간증 집회를 해 주었고, 부흥사들은 부흥회를 통해 복음을 선포했다.

그 당시에는 교회마다 전도의 열기가 대단해서 1973년 부터는 매년 100만 명의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선교 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을만한 큰 부흥이 한국을 휩쓸었다.

사실 전도 사태보다 비상사태가 없다.
그동안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죽은 사람의 숫자는 매일 지구촌에서 죽어가는 사람의 숫자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다.

금년 3개월 동안의 지구촌 죽음의 통계를 보라...(2020.1-3 월 말)

거의 2,000 만 명이 죽는 동안 코로나 19으로 죽은 사람은 5 만 명도 안되었다.
(통계표가 복사가 안되네요.....)

지금도 최소 1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세상을 떠나고 있다. 천당을 가든 지옥을 가든 그들은 어딘가로 매일 떠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도, 나도 그 대열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각 사람의 죽음의 시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죽음에서 자유로운 인생은 한 사람도 없다. 죽음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 세 가지 있는데...
1.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2. 각 사람은 혼자서 죽는다.
3. 갈 때는 아무것도 갖고 갈 수 없다.

그리고 죽음에 대해 모르는 것이 세 가지 있는데...
1. 언제 죽을지 모른다.
2.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
3.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이것이 사람을 근본적으로 불안케 하는 존재론적인 불안 즉 죽음과 운명의 문제이다. 평소에는 나와 상관 없는 것 같지만 그 죽음이 우리 가정에 찾아오면 그것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엄청난 충격으로 찾아오는 것이다.

죽음처럼 무섭고, 어둡고, 차갑고, 너무도 비자연스럽고, 너무도 이질적인 것이 없다. 그래서 죽음은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태어나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지만, 그러나 죽는 방법은 천차 만별이다. 죽은 모습도 너무 다르다.

그래서 인간의 평가는 태어나는 것보다 죽는 것으로 결정된다.

이 죄와 죽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전도하는 것이다

한 나라가 복음화 되기 위해서는 모든 신자들이 전도 훈련을 받고 전도요원화 되어 가족과 이웃과, 지역, 직장, 사업터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것이 민족을 살리는 길이다.

교회는 또한 지역 복음화 센터가 되어 무슨 프로그램을 하든지 불신자들을 초청하고 모든 교회 사역의 우선순위를 지역 전도에 두어야한다.

아파트나 지역마다 모든 신자들 가정이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의 실천과 봉사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예수님은 무엇보다 개인 전도자로 사셨다. 갈릴리 해변을 두루 다니시면서 베드로를 부르시고, 안드레, 요한, 야고보, 바돌로매, 마태를 부르셨다.

여리고의 삭개오를 부르시고, 수로보니게여인, 수가성의 부정한 여인, 수많은 병자들, 죄인과 세리들, 막달라 마리아, 마리아와 마르다와 나사로...

주님은 인자가 온 것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하셨고,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동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해야한다” 고 하셨다

지금도 전도로 부흥을 경험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다. 고척동에는 250 명 모이던 교회가 전도를 실천하므로 3년만에 2,500명으로 10배 늘어났다.

인천에는 100명 모이던 교회가 100번 이상 전도훈련하고 실천한 결과 수만명 교회가 되었다.

양산에 있는 세계로교회는 40명 모이던 교회가 지금은 3,000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 최근에는 매년 마다1,000-2,000명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화성에 있는 와우리교회는 몇년 전에 500 명 모이는 교회였는데 이번에 가 보니까 5,000 명이 넘게 모이는 것을 보았다....

지금도 부흥하는 교회는 수없이 많다.

왜 전도가 안되는가?

실천부족...보험회사는 보험 가입 확률 1% 가지고 시작했다. 가짜 엉터리 이단들도 전도 하니까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 전도는 하면 반드시 된다!

훈련부족... 의사, 군인, 운동선수, 음악가 ... 이단들, 보험회사 직원들...심지어 공산당원도 훈련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기도부족.....사도행전적인 성령충만의 생기가 부족하다.....베드로, 요한, 스데반, 바울은 성령충만 했다. 성령의 인도하심, 성령의 나타나심,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하는 것이다.

양육부족... 성숙해야 열매 맺는다...
너무 어리거나 병들거나 죽었거나 늙었거나...하면 열매를 못 맺는다 .

왜 전도해야 하는가?

1.예수님과 사도들의 모본 때문이다.

2.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것이 아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기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해야 한다.

3.예수 없이는 구원이 없기 때문 이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

오직 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4. 성령께서 전도하라고 강권하신다.
성령충만했던 사도행전의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했다.

성령께서는 자기 자신을 주장하지 않으신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회개와 중생의 영으로 오신 것 이다.

5.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은 혼자서 밤새고 명상하고 도를 닦는다고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니다. 복음을 들어야 한다.

듣기 위해서는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 듣지 못하고는 믿지 못하고 믿지못하고는 구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전해야 하는 것이다.

6. 영적 건강을 위해서 전도해야한다.

전도하는 교인이 가장 건강하다. 전도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모든 병이 고쳐진다.
전도는 영혼의 운동과 같아서 하면 할 수록 근육이 강해 지듯이 우리를 강건하게 만들어 준다. 전도하는 개인과 국가가 언제나 가장 강력한 나라였고 선진국이 되었고, 하나님의 많은 복을 받았다.

7. 사회부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8. 내 이웃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최고의 사랑이 복음이기 때문이다

복음보다 귀한 선물은 없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사는 것처럼 소중한 것이 있을까?

9. 지금은 종말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말세중의 말세를 맞이하고 있다. 자다가 깰때가 되었다. 물리학적으로,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종말시대이기 때문이다.

10. 지금이 하나님의 시간이기때문 이다. 지금 한국사람들을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은 선교사 파송 2위국가가 되었다.

해가 지기 전에 문이 닫히기 전에 우리는 빨리 복음을 전해야 한다. 문이 닫히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다.

러시아 최후의날, 예루살렘 최후의날, 평양 최후의 날을 기억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지 않았기에 멸망한 것이다.

예수 혁명!
복음 혁명!
성령 혁명!
사랑 혁명!

코로나 19으로, 한국 총선으로, 대통령선거로, 유투브 시청으로, 연속극으로, TV 로 너무 많은 시간 낭비하지말며 한 영혼 구원하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사는 것이 예수님과 사도들을 따라 가는 길 인줄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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