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나는 얼마나 사람을 사랑하고, 얼마나 죄를 미워하는가?

김정국 목사 0 2017.02.07 06:27

모든 가르침의 표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어느날 아침 성전으로 가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는 돌로 치라 명하였는데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했다. 이때 예수님은 몸을 굽힌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시니 그들이 묻지 않았다. 이때 일어나셔서 "너희 중에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신 다시 몸을 굽혀 글을 쓰시니 그들이 양심에 가책을 느껴 가버리고 여인만 남게 되었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여인은 "주여 없나이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말씀하셨다( 8:1-11).

 

여기서 가지 원리를 발견할 있다. 사람과 죄를 분리하는 원리이다. 예수님은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나 죄는 미움의 대상임을 가르쳐 주셨다. 간음한 여인을 끌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여인을 미워하여 돌로 치려 했으나 예수님은 여인 사람을 사랑하셔서 정죄치 않으셨다. 그러나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셨다. 이렇게 것은 죄는 미워하신 것이다.

 

지금 동성애 문제로 미국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동성끼리 결합하는 행위는 짐승도 하지 않는 짐승보다 못한 자들이 하는 짓이다. 인간됨을 포기하는 행위이다. 동성애자들이 사람답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죄악을 뉘우치게 하고 정신과 의사들과 종교 지도자들을 총동원하여 그들을 사랑하고 도와줌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케 하는 운동을 나가야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順理)대로 것을 바꾸어 역리(逆理) 쓰며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에이즈병 )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1:26-27). 이성 결혼은 순리(원리)이고 동성 결혼은 역리(원리) 말씀이다.

 

창조주께서 남성과 여성으로 지으신 것은 결합하여 자녀를 낳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어 국가와 세계를 이루도록 하신 것이다.


만일 지구상에 사는 인간이 동성끼리 결합하는 자가 전부라면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란 말은 없어질 것이고 인류는 사라져 버릴 것이 아닌가? 성경은 이성(異性)간에 결혼하는 것은 순리(順理)이고 동성(同性)간에 결합하는 것은 역리(逆理)라고 지적하고 있다.

 

성경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의 원인이 남색 소도미(sodomy)라고 했다(7). 남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전 6:6-10) 말씀하고 있다. 동성애의 결과는 육체와 영혼이 함께 죄과에 대한 "상당한 보응"( 1:27) 받아 멸망케 된다고 했다. 성경은 이성간의 결합은 순리(natural function)라고 했다. 순리란 원리와 바른 가치를 높이고 따르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동성간의 결합은 역리(unnatural function)라고 기록하고 있다. 역리란 원리를 거슬려 인륜적 악행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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