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줄곧 목회를 하던 중 팬데믹으로 중단하고 99별 짓기에 전념하여 3년 차에 이르러 『위딤』에 정착하였습니다.
『위딤』은 99별이 낳은 아들 이름입니다.
주님의 지상 최후 약속을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함께 하신다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한 번 밧모섬에 내려 오셔서 그때 유배 중인 요한에게 “나 예수는 다위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남겼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암시한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이 아플 때 위로가 되시며 내가 외로울 때 좋은 친구가 되신다는 그 별을 찬송가로 지은 이가 있으니 당연히 주님의 별도 모형으로 짓게 된 것입니다.
광명한 새벽 별은 주님의 자화상임으로 With Him이 당연한 예우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With You 하셨으니 우리는 주님의 분신 같은 그 별을 With Him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것을 우리 말 2음절로 다듬어서 『위딤』이라는 예쁜 이름이 된 것입니다.
그 이상 할 말은 각자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저 같은 둔재도 하는데 누군들 못 하겠습니까? 『위딤』은 세상 끝날까지 사랑으로 지키며 나눠야 할 명분이며 우리의 복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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