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회(김성기 목사)의 의료 선교팀이 니카라과 '씨우닫 싼디노(Ciudad Sandino')시내에 위치한 니카라과 예수 한의원에서 2019년 1월 14일(월)~1월 19일(토)까지 한의과와 치과 사역이 있었다.
2년 전, 뉴욕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니카라과 도시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약 12만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싼디노 시에 세워진 '예수 한의원'으로 뉴욕교회 10명의 의료 선교팀이 침과 마사지로 한의과와 함께 치과 사역을 하였다.
한의과 진료 355명과 치과 진료 228명 모두 583명의 환자들을 무료 진료해 주었다.
사전에 싼디노 시내에 홍보 현수막 10개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시청의 시장에게 선교 기간 동안에 협조를 부탁 하였다.
연일 많은 사람들이 원근 각지에서 진료를 위해 찾아 와서 쉴 틈 없이 아픈 이들을 돌본 한의사(이채선 선교사, 김은경, 현지인)와 치과의사(김성룡 선교사)그리고 자원 봉사자들의 사랑의 수고와 친절함은 모든 이들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주었다.
한편 한의사 이채선 선교사는 지난 1월 6일, 첫 주일에 뉴욕교회(김성기 목사)에서 니카라과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그는 2012년 니카라과의 성탄교회(김기선 선교사)로 단기선교팀으로 왔을 때 신발이 없는 가난한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선교사로 헌신 하게 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온 가운데서도 질서 있게 또한 안전하게 진행이 되었고 환자들이 돌아 갈 때는 치약과 칫솔 그리고 손수건 등으로 선물하였다.
모든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주었고 복음제시와 환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눈물을 흘리며 함께 마음을 나눴다.
그리고 밖에서 환자들이 길게 줄지어 오랜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을 때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교회의 김성기 담임 목사는 1월 17일(목)~18일(금), 이틀간 오전 8시~오후 4시까지 쎄밀라 신학교에서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의 커다란 반응을 보였다.
하나님의.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니카라과 예수 한의원과 싼디노 시 위에 임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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