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5.12)
1. 5.12. 뉴욕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 5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관할지역 주정부들은 경제 재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및 접촉자 추적 역량을 확충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어린이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와사키병·독극물 증독 등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사례가 100건에 달하는 등 새로운 문제 발생이 우려됨.
ㅇ (경제 재개 관련) 각 지역통제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병원 입원율과 수용력, 감염율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경제 재개 속도를 조정할 것이며, 경제 재개에 대한 지역별 기준 현황, 지역통제소 현황 등의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를 매일 업데이트 할 것임.
ㅇ 앨라배마주의 경우 코로나19 사례가 600건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18억 달러의 기금을 배정받는 등 연방정부의 기금 배정에 문제가 있는바, 이와 관련, 미국 주지사 연합(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대표인 래리 호건 매릴랜드주지사와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임.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경제 재개 관련) 제한적 경제 재개는 최소 몇 주 후에나 가능할 것(weeks away at best)으로 보이며, 신규 확진 입원자 수·중환자실 입원자 수·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을 면밀히 모니터링중임.
ㅇ (검사 역량 확충) 5월 마지막 주까지 12개 검사소를 추가 개설하여, 5월말에는 1일당 1만 건 이상의 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역량을 확대할 것임.
ㅇ (검사추적단 준비) 추적 담당관 및 격리 담당관을 지명했으며, 지난 주까지 535명의 접촉 추적 인력이 훈련중인 가운데, 6월말까지 총 2,500명의 추적단을 준비할 예정임.
ㅇ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되는 인종차별 및 불평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형평성과 인종 포용을 위한 대책위(Equity and Racial Inclusion Task Force)’를 설치하고 담당관을 임명했음.
ㅇ 뉴욕시 어린이 5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연관된 희귀성 염증 증후군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음.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검사 및 접촉추적 역량 확충) 뉴저지 주민 10만 명당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 입원자 수, 사망자 수가 뉴욕,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등 보다 높은바, 경제 재개를 위해서는 검사 및 접촉 추적 역량 확대가 반드시 필요함.
- 5월 말까지 일 최소 2만 건의 검사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Rutgers대학에 약 600만 달러의 연방정부 지원금을 지급하여, 동 대학이 보유한 타액 검사기술을 통한 검사역량 확대를 추진할 것임.
- 최소 1천명으로 구성되는 지역사회 접촉추적단을 설치할 것임.
(펜실바니아주)
ㅇ (검사 역량 확충) 주 동부지역에 9개의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가 약국 체인 Rite Aid 지점에 추가 개설됨.
ㅇ 170만 명 이상의 공립학교 학생들이 휴교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 교육부는 가을 학기 개학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임.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지난 18일 동안 3일 평균 입원율이 지속 감소중인 가운데 5.20. 경제 재개가 가시권에 있는바, 한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거의 0으로 떨어졌다가 클럽에서 신규 감염자가 발생한 사례를 감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의를 촉구함.
ㅇ 연방 보건부로부터 1,200회분의 렘데시비르를 배정 받았고,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 배포하기 시작했음.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 평소대로 입출국 절차가 진행됨.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증시 과열에 대한 경고와 셧다운 해제에 대한 희망이 맞물려 시장은 관망 중임.
- 5.12. 13:00 현재, 다우존스 +0.08%, 미 국채(10년) 0.702%, 원유 +7.37%, 금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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