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5.1)
1. 5.1(금) 펜실바니아주는 24개 카운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며, 코네티컷주도 일정 조건 충족시 5.20부터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주는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당초 전망보다는 상황이 크게 악화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5.15까지 사업장 폐쇄는 유지하되 이후 상황을 보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30일 전만해도 감염률, 확진환자증가율 등 모든 주요 수치가 급증하고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필요 병상수를 예측치보다 10만건 정도 줄일 수 있었음. 현재의 행동이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섣부른 결정을 내리지 않아야 함.
- 신규 확진 입원환자는 1,000명 선이며 이는 여전히 병원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수치임. 병원입원 신규 확진 사례를 줄이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임.
ㅇ (교육 관련 계획) 휴교는 학년 말까지 지속하며, 여름학교 운영여부는 5월말 발표 예정임. 원격 교육, 식량 배급 및 필수업 종사자 보육 제공은 지속할 것이며, 새 학년이 시작되는 9월 개학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음.
ㅇ (가정폭력 및 정신건강)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1-844-863-9314), 가정폭력 문제(1-844-997-2121)등을 지원하기 위해 핫라인이 설치되었는바, 이용 바람.
ㅇ (향후 전망) 학교 외 여타 사업장에 대한 영업중단은 5.15까지 지속되며 연장 여부는 이전에 다시 발표할 예정임. 금번 위기를 공공보건 및 병원 시스템, 원격교육, 대중교통 등이 향상되는 계기로 삼아야 함.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현황) 4월 한 달 간 확진 환자 입원이 80%이상 감소했고 확진비율은 23%로 감소함. 그러나 4.30 하루동안 202명이 사망하고 2,60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바, 조금만 방심하면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됨. COVID-19 위협이 여전히 현존하는 상황에서 야외활동 및 모임을 자제해야 함.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총 5,972명의 확진환자가 입원중이며 이 중 1,724명이 중환자이고 1,286대의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임.
-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인바,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이 고비를 넘겨야 함. 만일 금 주말 이후 바이러스 관련 주요 수치가 4월 초와 비교하여 크게 감소하지 않는다면, 다시 공원을 폐쇄할 예정임.
ㅇ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 진단키트 55만개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뉴저지 소재 양로원 358개소에서 마스크 22만개, 고글 1만 9천개, 가운 20만개, 장갑 100만개 등의 보호장비를 지원받을 것임.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카운티별 현황에 따른 분류) 경제 재개 대상 24개주를 발표한바, 이들은 적색에서 황색조치 대상으로 변경된 곳임. 나머지 카운티들은 여전히 적색이 유지되며 기존의 Stay at home 명령을 따라야 함.
ㅇ (신분증 유효기간 연장) 운전면허증,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임시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중 2020.3.16.-5.31 사이 기간 만료가 도래하는 신분증에 대해 유효기간을 6.30까지 연장함.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경제 재가동) 5.20부터 1단계 경제 재가동을 고려중인바, ▲14일 연속 확진환자 입원율 감소, ▲검사 역량 및 동선 추적 역량 증대, ▲고위험 계층 보호 역량 강화, ▲적절한 의료시스템 확보, ▲적정 수준의 PPE 공급, ▲적정한 물리적 거리 제한 규정 확보 등 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경제를 재개할 것임.
ㅇ (Medicaid 혜택 마련) 사회복지청은 보험미가입자들이 COVID-19 검사 및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혜택을 마련중임.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내용)
ㅇ (현황) 입원 환자증가율은 이틀째 감소중이나 서섹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감염이 급속도록 확산중임.
ㅇ (임차인 보호 연장) 모든 임차인은 현재 계약기간 이상으로 머물 수 있으며 임대주는 임대료를 높일 수 없음.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 평소대로 입출국 절차 진행했으며, 특이동향 없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실물경제에 비하여 금융시장이 과열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융시장 주요 지표들이 하락하고 있음.
- 5.1(금) 12:00 현재, 다우존스 -2.46%, 미 국채(10년) 0.615%, 원유 +0.32%, 금 +0.69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