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들은 정작 성탄절에는 다른 사람들을 섬기느라 바쁘기에 좀 이른 시간 모였다. 뉴욕사모기도회와 뉴욕사모합창단은 성탄감사예배를 12월 11일(월) 오전 10시 김경신 사모 자택에서 모여 드렸다. 뉴욕의 사모기도회는 26년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조국과 미국, 그리고 교계와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기도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예배는 사회 김영미 사모(합창단 총무), 기도 이연주 사모(기도회 증경회장), 설교 방지각 목사(합창단 단목)으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빌립보서 2:5-11를 본문으로 “성탄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영미 사모는 기도회의 주요 목적인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조국의 영적각성과 안보를 위하여, 미국의 청교도 신앙 회복을 위해, 동포사회 복음화와 뉴욕교계를 위해, 동포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위해, 세계평화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이어 김경신 사모(기도회 회장, 합창단 단장)이 광고를 했으며, “기쁘다 구주오셨네” 찬송후 방지각 목사의 축도로 예배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만찬과 친교순서는 김자희 사모(기도회 총무)의 인도로 진행됐다. 전혜순 사모(기도회 부회장, 합창단 부단장)의 만찬기도후, 선물증정과 선물교환이 진행됐다. 친교는 이은수 목사가 아사도를 맛있게 구워 섬겼다. 이어 스코틀랜드 선교사 일대기인 “불의 전차”를 영화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사모합창단은 이태영 지휘자의 지도로 매주 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뉴욕초대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다. 문의:347-256-6147 김경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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