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이 독일에 찬양 선교를 다녀왔다. 해외 찬양 선교를 연례 행사로 시행하고 있는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니엘 장로) 일행 37명은 9월 2일(월) 뉴욕을 출발하여 3일(화)에 프랑크푸르트 비스바덴에 도착했다.
4일(수) 아침에 Bad Nauheim 양로원 사역지로 출발하여 오전과 오후 양로원 두 곳에서 찬양 사역을 했다. 찬양하는 중에 우울증 환자가 치유되고,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체험한 간증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저녁에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인 교회인 한마음교회의 수요 예배에서 특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5일(목) 오전에는 쾰른 성당, 중앙역 광장에서 야외 사역을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찬양과 율동으로 마음을 열게 하고, 손을 잡고 기도하며, 전도를 했다. 이어, 난민 캠프로 이동하여 찬양과 율동으로 난민들을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다.
6일(금)에는 만하임 양로원에서 사역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만하임에 있는 독일 교회에서 찬양을 했다. 찬양을 통한 영혼 구원을 위한 구령 사역이 큰 호응을 얻었다.
7일(토)에는 라인강가에 위치한 오라니어 독일교회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8일(주일)에는 마지막 사역으로 비스바덴 독일 교회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9일(월) 아침에 뉴욕으로 돌아왔다.
단장 김재관 장로는 "유럽의 소식을 듣던대로, 실제로 보니 참으로 교회는 크고 겉모습은 화려하나 안에는 텅텅 비어 있었다. 우리 모두가 옛날엔 그들로부터 신앙을 받아들였으나,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위해 깨우쳐 일어나게 해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했다. 다시 그들을 찾아 복음 찬양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 위의 기사는 뉴욕장로성가단 총무 송윤섭 장로님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자료와 사진을 보내주신 송윤섭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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