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의 첫번째 홈콘서트가 지난 10월 20일(주일) 오후 6시에 아름답게 단풍이 물든 북부 뉴저지에 소재한 Sam & Julie 하우스에서 열렸다.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다는 참석자들의 한결같은 증언이 있었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 단장인 김동권 목사의 인사말과 뉴저지 목사회 회장인 유병우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은 3개의 스테이지(첫번째 스테이지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목마른 자들아’, 두번째 스테이지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그리고 세번째 스테이지 ‘Oh,Dem Golden Slippers’’나의 하나님’’하나님을 찬양하라’)로 나눠 연주했으며 사이 사이에 바이올린 신한나의 타이스의 ‘명상곡’ 독주와 소프라노 윤혜린의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드니’와 ‘ 그리운 금강산’를 독창 했다.
관객들의 앵콜로 남성 합창단은 준비한 ‘천성 향해 나는 가네’ 와 ‘아침 이슬’로 소프라노와 바이올린은 ‘참 아름다워라’로 앵콜 송을 불러 진한 감동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 날 특별 출연한 한국이 낳은 팝페라 가수인 정세훈씨의 감칠맛 나는 노래는 관객들로 하여금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더욱이 이 날에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모닥불’과 ‘사랑으로’ 를 싱어롱으로 함께 부르면서 먼 이국 땅에서 옛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홈콘서트는 합창단의 후원 이사진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현재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은 17명의 대원과 지휘자 김종윤 목사와 반주자 송양희 사모와 함께 모이면 기도하고 연습하는 성령충만한 합창단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어느덧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이 창단된지 5주년이 다가온다.
[편집자 주 : 위의 기사와 사진은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단장 김동권 목사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귀한 기사와 사진을 보내주신 김동권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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