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을 개설하고 “한국기독교성령 백년인물사”를 발간했다. 11월 24일(금) 오전 10시30분에 CCMM(국민일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한국 기독교 성령백년 인물포럼과 2017 종교개혁 500주년 성령대회 헌정예배”를 드려졌다.
지난 3월 개최된 1차 헌정식에 이어 2차로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등이 추가됐다. 헌정서에는 “상기인은 한국기독교 성령 일백년사에 있어서 각 분야에서의 사역과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이로써 한국기독교성령 역사인물사에 수록되었기에 한국사와 한국교회사에 등재하여 이에 헌정서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2008년부터 2017년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성령과 함께 한 200인을 헌정했는데 목회자, 한인 목회자, 부흥사, 신학자, 교육자, 선교사, 독립운동, 순교자, 사회봉사, 교계연합 등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한인 디아스포라 목회자는 정우성, 나광삼, 이만호, 김종기, 홍요셉 목사 등 5인이 포함됐다. 사회봉사 분야에는 뉴저지 한소망교회 김유봉 장로가 들어가 있다.
이만호 목사가 합심기도 인도를 한 후, 김명혁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