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로 찬양을 한 지가 꽤 오래 됐다.
9개월이나 되었다.
생명나무교회를 섬길 때는, 금요일 밤이면 목청껏 찬양을 할 수가 있었다.
작년 7월 말에 생명나무교회를 해산한 후로, 목소리를 높여 찬양을 할 수가 없었다.
아파트 안에서 소리 높여 찬양을 할 수는 없으니까...
오늘 저녁에, 필라복음신문 창간 1주년 감사 예배를 필라한빛성결교회에서 드렸다.
그 곳에 취재를 갔다가,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회중들과 함께 목청껏 찬양을 했다.
참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