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는 차세대들의 선교무용 발표회를 3월 9일(금) 저녁 예배 시간에 가졌다. 전임 김수태 목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 어린양교회 어린이들과 청소년 등 차세대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율동 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선교지에서는 언어의 장벽이 있기에 무엇보다 몸 언어인 무용이 큰 효과를 발휘된다. 어린양교회는 그동안 중남미와 북미원주민 선교를 위해 무용팀을 운영해 왔다.
뉴욕어린양교회는 파라과이 현지 원주민들을 위해 13만불을 선교헌금하여 현지 예배당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예배당 완공과 함께 오는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이날 발표한 차세대들을 포함하여 어린양교회 선교팀이 파라과이 현지를 방문하여 단기선교를 하게 된다.
파라과이 단기선교는 오전에는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오후에는 VBS, 저녁은 집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선교지에서 영어교육이 현지 성인들과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는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뉴욕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와 박윤선 목사, 그리고 발표회에 참가한 차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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