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 80회 정기노회가 3월 7일(화) 오전 9시 뉴욕천성장로교회(이승원 목사)에서 열렸다.
공천을 통해 노회장 이종태 목사, 부노회장 이종열 목사, 서기 임동열 목사, 부서기 이영우 목사, 회록서기 오영상 목사, 부회록서기 박종옥 목사, 회계 한병헌 장로, 부회계 이승호 장로 등을 공천했다.
신임 노회장 이종태 목사(심령이가난한교회)는 “부족한 사람이 노회장이 되어 부담이 많지만 행복한 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노회원들도 함께 우리 서노회가 어느 노회 못지않은 행복한 노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합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회무를 통해 지역적으로 뉴욕과 떨어져 있는 우시창, 박민우, 주원열, 김학수 목사의 뉴잉글랜드노회로 이명건을 다루었다. 교회로는 보스톤은혜장로교회(우시창 목사)와 보스톤서부교회(김학수 목사)가 포함되어 있다. 또 체리힐평강교회(박종옥 목사)가 지역교회와 통합하고 “사랑장로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었다.
뉴욕만나교회 부목사 조현웅 목사의 노회가입을 허락했으며, 든든한교회 교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담임목사로 청빙된 남일현 목사(44세)의 목사회원 가입도 허락했다. 또 뉴욕동노회가 제안한 뉴욕지역 5개 노회 통합 건은 일부 회원들이 강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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