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2017년의 마지막 날이자 송년 주일이었다. 이 날, 두 교회로 나누어진 필그림교회 - 법통 필그림교회(PCUSA 소속)와 정통 필그림교회(ECO 소속) - 가 "새로운 출발"을 외치며 첫 주일 예배를 드렸다. 복음뉴스는 정통 필그림 - 교회의 이름을 필그림선교교회(Pilgrim Mission Church)로 바꾸었다 - 의 3부 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복음뉴스는 법통 필그림교회의 첫 예배 모습도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장로교단 동부한미노회 관계자가 "사진 촬영은 괜찮지만, 동영상은 촬영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요청해 와 촬영을 하지 못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말씀과 진리를 따라 새롭게 출발하는 필그림 선교교회를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이제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파하며 우리 하나님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천국일군들을 길러내며 지역시회와 이웃을 사랑과 겸손으로 잘 섬기므로 빛과 소금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하시는 필그림 선교교회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모든 것을 완벽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주신 필그림 선교교회 당회장을 비롯한 리더쉽에게 무한한 존경과 신뢰를 보내며 추운 일기에도 불구하고 더 멀고 서툰길과 불편스런 모든 조건에도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리더쉽에 순종하며 오히려 전 보다도 더욱 1.2.3 부 예배당을 차고 넘치도록 꽉 채워주시고 주일학교에 이르기까지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수고하며 봉사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합력력하여 선을 이룬 신앙인의 성숙한 참 모습을 보여주신 필그림 선교교회 성도들에게 칭찬과 위로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우리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선하신 인도하심이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샬롬!
그냥 PCUSA / ECO 란 표현은 어떨지요??
당사자들이 법통? 정통?을 원하는 것은 아닐 것 같고
이제 각자의 길을 가도록
더 상처가 나지 않게
옆에서는 조용히 지켜봐 줄 시점이 아닌지??
쫒겨나간편??
똑같이 자기 집을 뺐기고도 그렇게 말할수있나 궁굼하군요.
남의 말 쉽게 하시는 맞장구님부터 겸손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