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가 지난 27일 12월 정기예배를 갖고 2017년도를 마무리했다.
회무는 유상열 목사의 개회기도 후 사역보고와 감사보고,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광고는 이찬양 간사, 폐회기도는 김인한 장로가 맡았다.
이날 2017년 사역으로 △방문선교-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8월 7-10일, 참가인원 4명, 사역내용: 선교센터 환영행사 및 선물증정, 전도집회, 가정방문 및 선물 전달, 현지인교회 방문 및 선물전달, 현지인 교회개척을 위한 노방전도(싼삘립페교회), 학교방문 및 선물전달과 △지원선교-과테말라(장경순, 박윤영 선교사), 사역내용: 화장실 4개, 부뚜막 4개, 교실개선사업(지정후원)을 보고했다.
회계보고는 아동후원과 일반재정으로 나눠 △아동후원은 수입 36,626.32달러, 지출 28,315달러, 잔액 8,311.32달러로 보고했으며 △일반재정은 수입 53,715.19달러, 지출 47,794.06달러, 잔액 5,921.23달러로 보고했다.
회계 권금주 목사는 8월 단기선교와 12월 후원의 밤 행사를 따로 보고했으며 일반회비와 아동후원비도 나눠서 보고했다.
감사 이종명 목사는 이날 참석치 못하고 서면을 통해 “모든 것이 일목요연하게 잘 처리됐다”고 보고했다.
동 기구는 현재 콜롬비아와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부아르, 북한에 아동 106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당 월 30달러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이스라엘 목사 인도로 기도 안경순 목사, 설교 전희수 목사, 합심기도, 축도 박진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전희수 목사는 “진정한 성공이란?”(말1:1-5)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꿈을 주셨는데, 우리의 꿈은 성공이다. 그러면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묻고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은 크신 하나님이시니 입을 크게 벌리라”고 말하고 “2018년에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일을 해나가는 기아대책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http://breadngospel.org)는 2018년 1월 24일(수) 오전 10시30분 시무예배 및 정기월례회를 갖는다. 장소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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