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는 24일(주일) 오후 5시에 헌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교회 창립 32주년이 되는 해에, 1998년에 구입한 건물의 부채를 청산하고, 이를 감사하는 예배를 드린 것이다.
뉴저지동산교회는 1985년에 김길 전도사가 개척했다. 1998년에 지금의 건물을 구입했다. 2003년에 윤명호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2004년 2월에 위임예배를 드렸다. 2007년에 교회 부근에 있는 건물을 추가로 구입하여 비젼센터로 쓰고 있다.
윤명호 목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기도의 장소로 주님께 동산교회 건물 소유권을 온전히 넘겨 드리게 됨을 기쁨으로 선포합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또 건물을 구입하고 부채를 갚는데 헌신해 준 동선교회 가족들에게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과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감사를 돌렸다.
헌당감사 예배 1부는 윤명호 목사가 인도했다. 김상웅 목사(뉴저지예손교회)가 기도한 후에, 뉴저지동산교회 연합성가대가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 임장기 목사(ATS 교수)가 설교를, 김경환 목사(언덕위의교회)가 봉헌기도를 했다. 임장기 목사는 열왕기하 7:3-16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블루 오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는 김형모 장로(동산교회 수석 장로)의 교회 연혁 소개, 감사 및 축하, 부채완불예식, 뉴저지동산교회 남성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와 민병욱 목사(C&MA 동부지역회 회장)와 김동욱 목사(C&MA 동북부지역회 회장)의 축사, 헌신찬양 ‘교회여 일어나라’, 축도 윤명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1대 담임 김길 목사는 “주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교회가 교회다워야겠다는 성도들의 믿음의 교제와 마음 가는 곳에 물질도 담아 드린 여러분들의 삶의 헌신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낸 명작이다. 앞으로도 주님을 통한 창조적인 생각과 주님을 양한 열정과 주님을 아는 지혜가 동산교회에 충만하기를 기원하면서 축하한다”고, C&MA 한인총회 감독 백한영 감독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주님의 백성들을 감동시키셔서 기도와 찬양의 전을 건축하게 하시어 주님의 거룩한 말씀과 성례의 사역을 행하도록 구별하셨다. 이에 동산교회 예배당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헌당하게 됨을 축하하며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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