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을 다짐하는 부회장 후보들 : 왼쪽이 기호 1번 김영환 목사, 오른쪽이 기호 2번 정순원 목사
뉴욕교협 제44회기 회장, 부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 확정된 이만호 목사, 김영환 목사, 정순환 목사 등 3인이 21일 오전 10시 뉴욕교협 회관에서 입후보자 서약서에 서명하고 기호를 추첨했다.
회장 선거에는 이만호 목사(기호 1번)가 단독 후보로 확정됐다.
부회장 선거에는 김영환 목사(기호 1번)와 정순원 목사(기호 2번)가 후보로 확정됐다.
세 후보들은,
1) 지지를 얻기 위한 일체의 식사 대접을 못한다(편법 영수증 처리 포함).
2) 선거 운동 명목으로 금품(돈, 물품)을 주지 못한다.
3) 교협 회비(총회 등록비) 대납을 못한다.
4) 상대 후보에게 출마포기를 종용하며 금품(돈, 물품)을 주지 못한다.
5)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및 일체의 유언비어 유포행위를 하지 못한다.
6) 선거운동은 선관위가 별도로 공고하는 범위와 방법에 따른다.
위의 것들 중, 단 한 가지 사항이라도 어긴 것이 객관적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후보탈락, 당선무효, 직무정지(취임 후의 경우) 등의 제43회기 교협 선관위의 기본 징계 방침에 따라 처벌을 받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총회에서의 선거 투표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법정 고소나 고발 등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세 후보가 모두 서약했다.
뉴욕교협 제43회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금) 오전 10시에 뉴욕교협 회관에서 '후보자 언론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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