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 제81회 정기노회가 19일(화) 오전 10시에 뉴욕참교회(담임 문덕연 목사)에서 개회됐다.
예배는 부노회장 이상만 목사가 인도했다.
정준성 목사가 기도했고, 신철웅 목사가 누가복음 24장 13-35절을 봉독했다.
노회장 황상하 목사가 '영적 개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보지 못하면서 본다고 하는 것이 죄이다.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하는 것이 죄이다. 하지 못하면서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죄이다.
인생이 실패하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결핍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읽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루어 주시지만, 마치 나의 노력으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기도해야 한다.
알고는 있으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밝아진 사람만이 부활의 주님을 볼 수 있다.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면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복음에 눈을 떠야 한다. 바른 신앙에 눈을 떠야 한다. 성경을 성경으로, 성경을 바른 개혁 신앙의 토대 위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성찬식은 황상하 목사가 집례했고, 축도는 김천 목사가, 광고는 서기 허민수 목사가 했다.
회무는 노회장 황상하 목사의 사회로 처리했다.
뉴욕성실장로교회의 당회장 이길호 목사가 청원한 김도균 목사의 선교사 파송청원, 뉴욕주사랑교회 당회장 정준성 목사가 청원한 손창민 씨 목사회원 가입 및 부목사 허락청원, 뉴저지임마누엘교회 당회장 장기수 목사가 청원한 교회이전 허락청원, 행복한교회 당회장 김영일 목사가 청원한 교회폐쇄 허락청원, 뉴저지 시찰장 장기수 목사가 청원한 Robert Barker 목사고시청원, 전도부장 김남수 목사가 청원한 Robert Barker 목사안수청원, 이영기 목사가 청원한 북가주 노회로의 이명청원 등을 모두 허락했다.
문덕연 목사와 손창민 목사가 새로운 목사 회원이 됐다.
구글 포토로 더 많은 사진 보기
아래의 구를 포토 링크를 클릭하시면, 많은 다양과 사진과 이미지,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이즈가 큰 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UXQVYDaWH3qzE2h2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