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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17학년도 가을학기 개강 예배
복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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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21:26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목사, 학장 강유남 목사)은 11일(월) 오후 7시에 2017학년도 가을학기 개강 예배를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드렸다.
재학생들과 신입생들, 교직원들과 동문들, 신입생들의 가족들이 함께 드린 예배는 강유남 학장이 인도했다.
윤성태 교수가 기도를, 이윤석 교수가 성경 봉독을, 조영길 교수가 봉헌 기도를, 이사장 이재영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총장 정익수 목사가 잠언 1장 7-9절을 본문으로 하여 '지식에 지혜를 더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설교의 요지이다.
"지도자는 탁월한 지식과 덕망과 인격과 지혜가 있을 때 인정을 받고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세상의 지식과 지혜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한다. 그러나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은 만고불변이시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 말씀과 신학을 우리는 먼저 배워야겠다. 신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뉴욕총신대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칼빈주의에 입각하여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귀한 것이 지식과 지혜이다. 이 지식과 지혜는 신,구약 성경 66권 속에 들어있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지혜의 은사를 이번 학기에 우리 모두가 체험해야겠다.
우리 목회자의 모델은 바로 사도 바울이다. 기독교인의 모델은 바로 사도 바울이다. 우리는 그를 따라가야 한다. 그가 예수님을 따르는 본보기였으니 우리도 그를 따라가야 한다.
지혜가 부족하면 하나님께 구하라! 이제 우리는 바른 신학과 바른 지식과 성령의 지혜를 충만히 받아서 예수님을 전파하고 십자가만을 자랑해야겠다."
총장 정익수 목사는 광고 시간에 이사회와 건축위원회 구성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에 관하여는 별도의 기사로 다룬다.
이종수 목사가 이번 학기부터 서무과장으로 봉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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