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이웃사랑'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손성대 장로)가 주최한 제5차 다민족 선교대회가 10일(주일) 오후 5시에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김영호 장로의 사회로 드렸다.
효신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손성대 장로가 대회사를 했다.
“할렐루야! 금년에도 대뉴욕장로연합회가 다민족선교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뉴욕이라는 대도시에서 한인들과 더불어 살고있는 다양한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가 되게 하고, 협력과 화합으로 장차 세계 선교를 이끌어 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라며, 오늘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그동안 함께 기도하여 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장로성가단의 찬양 “Here I am, Lord!" 후에 Rev. Dr. Bob Fetherin 이 요한복음 8장 12절과 마태복음 5장 14-16절을 본문으로 ”Pressing into the Darkness"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통역은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담임)가 맡았다.
헌금 기도는 박 마이클 목사가, 헌금송은 Rev. Leonardo Das가, 축도는 장석진 목사가 했다.
2부 Praise and Mission Sharing은 황규복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Movimiento Internacionual Jesucristo Y El Poder De La Palabra 찬양팀, Chinese Global Church for All 찬양팀, Queens Russian Ministry 찬양팀, NY Hallwlujah Gugak Praising Mission 국악 합주팀, NY New Day Chinese Church 찬양팀, 뉴욕효신장로교회 성가대가 차례로 무대에 섰다.
선교 보고와 찬양이 끝난 후, 손성대 장로는 이 날 다민족 선교대회에 참가한 교회들과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을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당초 참가할 예정이었던 Iglesia El Trabojador(Honduras Church)는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아울러, 이 날 예배 시간에 드려진 헌금 전액 ($ 1,700 여 불)을 휴스턴 지역의 한인교회를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있는 뉴욕교협에 전달했다.
참가자들 모두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한 후에 곽재혁 목사의 축도로 3시간 여 동안 진행된 제5차 다민족 선교대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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