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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17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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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16:29
뉴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정익수 박사)은 2017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를 2월 13일(월) 오후 7시에 만나교회(정관호 목사 담임)에서 드렸다. 재학생들과 신입생들, 교직원과 동문들,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드린 이 날의 예배는 강유남 학장이 인도했다.
박희근 교수가 "2017학년도 봄학기를 시작하면서 먼저 예배와 경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깨끗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학과 신앙을 마음 속에 새기며, 사역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실한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좋은 종들을 많이 배출하는 신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은혜와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총장 정익수 박사는 빌립보서 4장 8-9절을 본문으로 하여
"신학도의
4대 원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허영에 들뜨지 말고, 실속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각종 고시를 통과해야 한다. 시험 성적이 좋아야 한다. 인생의 졸업을 잘 해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본인의 신학생 시절의 경험과 목회 경험을 곁들여 40분 가까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학기부터 조영길 교수(목회 서신)와 윤성태 교수(헬라어)가 교수진에 합류했다.
김동욱 기자 ⓒ 김동욱500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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