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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제7대 박형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복음뉴스 0 2017.07.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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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는 30(주일) 오후 5시에  7  "박형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드렸다. 

 

뉴저지초대교회의 교우들과 하객들이 뉴저지초대교회의 예배당을 메운 가운데 진행된 예배는 오명찬 목사(뉴저지초대교회 부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안흥원 장로가 기도했다.

 

장로는 "하나님의 역사와 역사의 비젼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자 박형은 목사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심을 감사하오며, 벅찬 감격으로 박형은 목사님의 취임예배를 하나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의 고백이 세상에 충만 충만한, 성령 충만한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활의 날에 주님 앞에 자랑할 것이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시온성가대의 찬양 " 능력 안에 모든 있네" 끝난 후에 양춘길 목사가 "중심되신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목사는 오명찬 목사가 봉독한 고린도전서 2 1-5절을 본문으로, 박형은 목사와의 관계와 추억과 기대를 함께 담아 말씀을 전했다. 목사의 설교는 별도 기사로 다룬다.

 


 

전임 한규삼 목사가 충현교회로 떠난 후에 뉴저지초대교회의 임시당회장을 맡은 조인목 목사가 축사를 했다.

 

목사는 "오늘 박형은 목사님의 취임을 가장 기뻐하실 분은 하나님이실 "이라는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그때 필요한 목사님들을 보내주셔서 초대교회의 사역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박형은 목사님은 시점, 시대에 초대교회에 가장 맞는 맞춤형 담임목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회의 사회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장로님들께서 참으로 겸손하시고 지혜로우신 분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장로님들과 사역하게 되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어떤 목사님을 모시느냐에 따라 신앙의 질이 달라지는데, 1 목회와 2 목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끄신 목사님을 모시게 것이 얼마나 기쁘십니까?"라고 취임하는 박형은 목사를 향한 축하의 말과 뉴저지초대교회의 교우들을 향한 축하의 말을 함께 했다.

 

 

조인목 목사의 축사 후에, 박희민 목사(KCMUSA 이사장),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서정인 목사(한국컴패션 대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5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 한규삼 목사(충현교회 담임, 6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박희민 목사는 " 목사님은 1세와 2세를 함께 아우를 있는 목회자, 지성과 덕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이자 영적 리더로 준비된 목사님"이라고 축하했다. 

 

노창수 목사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셔서, 박형은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같이 이루어 나가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서정인 목사는 "초대교회가 박형은 목사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계에 전하고, 영혼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성도님들이 되기를 축원"하는 축사를 했다.


뉴저지초대교회의 제5대 담임목사였던 이재훈 목사는 옛교우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말로 축하의 메시지를 시작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세계가 주목하는 교회입니다. 미주한인교회들 중에서 가장 건강하고 모범적인 교회입니다. 한규삼 목사님의 말씀 목회로 닦아진 터 위에, 박형은 목사님의 선교적 영성과 사랑의 리더쉽 아래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얼마 전까지 뉴저지초대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서울 충현교회로 사역지를 옮긴 한규삼 목사는 "새로운 목사님을 모시고,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된 옛교우들을 축하했다. "제가 8년 전에 뉴저지초대교회에 부임했을 때 들었던 이야기가 '하나님께서는 그때 그때 필요한 사역자를 보내어 주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박형은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뉴저지초대교회에 보내주셨다고 믿고, 목사님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실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더욱 축복하실 것"이라며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영상 축사가 끝난 후에, 인도자 오명찬 목사의 소개를 받은 박형은 목사가 단에 올랐다. 박 목사는 마이크 앞에 서기 전에 회중석 왼쪽과 오른쪽을 향하여 두 차례 깊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니까... 목사님들도 거짓말을 잘 하시네요(회중석에서 웃음). 저 부족한 사람입니다. 3개 국어 한다고 하는데 하나도 제대로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회중석 웃음)"라는 말로 취임 인사를 시작했다. 박형은 목사의 취임 인사는 별도 기사로 다룬다. 


임종화 목사(KPCA 뉴저지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뉴저지초대교회의 권사회에서 준비한 애찬을 같이 나누었다.

 

더 많은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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