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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변화는 변질된 것을 본질로 돌이키는 것" 호산나 복음화 대회 셋째날 집회 설교에서 권준 목사 강…

편집인 0 2017.07.01 07:03

 

제목 : 교회, 끊임없이 변화하자
본문 : 마태복음 9장 14-17절
설교 :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2017 호산나 복음화 대회 셋째날 집회에서 강사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는 (교회가)"변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역설했다. "부흥하지 않는 교회, 퇴보하는 교회는 변화를 싫어하는 교회"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셋째날 집회의 설교를 요약한 것이다. 

생명이 있다는 것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 있으면 변화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부흥하지 않는 교회, 퇴보하는 교회는 변화를 싫어하는 교회이다.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감격과 감사를 맞아야 하는데 장례식을 향하고 있다.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변화는 변질된 것을 본질로 돌이키는 것이다. 변할 수 없는 본질은 복음이다. 복음을 잘 지키고 전도하기 위하여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우리가 과거에 했던 일들이,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있는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것들을 기록해 가는 교회가 아니라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기록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전통과 문화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때는 그것이 필요했었다. 그렇게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것이 복음을 전하는데 벽이 된다면, 그것을 깨뜨리고 변화시켜야 한다.

 

벽은 보호막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그 안에 갇히기도 한다. 우리를 억압하기도 한다.

오늘날 교회의 위기는 새 포도주를 담지 못하는 낡은 부대가 되어 있는 데에 있다. 복음은 지난 주에 묵상했던 말씀이 이번 주에는 새로운 말씀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교회는 복음의 전파를 위하여 꾸준히 변화되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교회는 죽는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모양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이다.

 

교회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교회에 대한 비젼을 가져야 한다. 이 시대에 영향력을 끼치고 감동을 주는 교회를 방문해 보아야 한다.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성장하는 교회에는 뭔가가 있다. 그것을 찾아내 배우고 익혀 나의 것으로 소화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펼쳐나가야 한다.

 

윌로루크릭교회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었다. 빌 하인즈 목사님에게서 눈물을 보았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불신자들을 생각하며 흘리시는 눈물이었다.

 

사람은 비젼이 주어지면 움직인다. 동기 부여가 되면 움직인다.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꿈을 꾸면 하나님께서 그 꿈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받을 때의 기쁨보다 섬길 때의 기쁨이 더 크다. 주께서 세우신 교회이다. 주께서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주께서 이루시길 원하시는 사역을 이루어 나가자.

 

끊임없는 예배의 갱신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것,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사는 목적이다. 예배가 살지 않으면 모든 것이 죽는다. 하나님의 마음이 나를 안아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 그것이 예배이다.

 

예배에 감격이 없다면, 예배를 습관적으로 드리고 있다면, 괴로워해야 한다. 금식해야 한다.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지 못했으면, 내가 이곳(예배당)을 떠날 수 없다고 몸부림쳐야 한다. 예배의 부흥 없이는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주인 의식을 가져야 한다. 식당 주인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가? 업소의 주인이 가게 앞에 자동차를 주차하는 것을 보았는가? 끊임없이 섬기는 사람이 주인이다.

 

신앙 생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말씀으로 양육되어져야 한다. 말씀이 있는 자리에 가야 한다. 우리가 추구해야할 것은 편안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이다. 이것은 믿음을 통해서 주어진다. 그래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람이 느는 교회가 아니라 사람이 크는 교회를 지향해야 한다.

 

성경의 삶을 살자.
성령의 삶을 살자.
말씀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자.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를 보고, 우리가 갖는 소망이 무엇인지 묻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자.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부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이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

 

다음 세대 우리의 자녀들, 그들의 스타일, 그들의 energy가 내 문화에 맞지 않다고, 내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고 나무라지 마라. 동일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격려하고 박수를 쳐주어라. 예수 그리스도에 붙들린 한 사람을 길러내면 미국이 변화되고 세계가 변화한다.

 

우리 세대보다 다음 세대가 부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어찌하여 바꾸려고 하십니까?' 라고 묻지 말고 '어떻게 바꾸어야 합니까?' 라고 물어야 한다.

 

전통과 옛것에 길들여져 있으므로 변화를 거부한다.  복음의 진보를 위해 교회는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깨진다.

 

주님은 날마다 새롭게 다가오신다.
말씀은 늘 새롭게 다가온다.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가 변화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오게할 수 있을까?


이 두 가지를 놓고, 늘 고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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