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부흥선교회(대표 허윤준 목사)는 12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뉴욕새생명장로교회에서 "은혜로운 찬양 발성법" 세미나를 가졌다.
강의에 나선 테너 심용석은 "성가대에서 찬양을 하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음대에 진학한 이유가 교회 성가대에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음대생은 오디션을 거치지 않고 성가대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음대에 진학했더니 교수님께서 '네가 모든 지원자들 중에서 실기 성적이 가장 낮았다'고 말씀하셨다. 합격자들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이 아니라, 음대에 지원한 전체 수험생들 중에서 내 실기 점수가 가장 낮았다고 한다.
'음치'라고 하는 사람들도 훈련을 통하여 아주 노래를 잘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도 훈련을 통하여 목소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소리를 어디에서 내느냐가 중요하다. 소리를 목이나 가슴이 아닌 배에서 내야 한다" 는 요지의 강의를 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