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이사회 정기총회가 10월 18일(월) 오후 7시에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거송식당에서 열렸다.
예배는 조동현 장로가 인도했다.
뉴욕교협 제48회기 회장 김희복 목사는 고린도전서 3장 6-9절을 본문으로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희복 목사는 "자라나야 하는데 열심을 품고 자라나야 한다. 열심으로 주를 섬기고 남은 생애를 후회없이 살아야 한다. 심는 자나 물주는 자나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각각에 상급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디모데전서 1장 1절의 말씀처럼 직분을 맡겼을 때 겸손으로 쓰임을 받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우리가 해 나아가며 죽도룩 충성을 다하는 회기가 되기를 다짐한다. 우리는 동역자이며 하나님은 빛이시다. 우리 안에 빛이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목회 해온 것, 이민목회라는 것은 결국 섬기고 겸손해야 하며,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아니면 안된다. 은혜가 외야 하며 아무리 심어도 안된다. 우리는 동역자이다.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김일태 이사장이 선출되었으며, 오는 24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취임식을 거행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더욱 친화력을 갖기로 다짐하며, 앞으로 임실행위원 모임에도 이사회 임원진이 참여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아가기로" 하였다.
[편집자 주 : 위의 기사와 사진을 제공해 주신 뉴욕교협 제48회기 서기 김정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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