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대학원(총장 최영식 목사, 학장 김희복 목사) 제11회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7월 11일(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 성도교회(담임 허상회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조명숙 전도사, 권영주 전도사, 김순금 전도사, 양준철 전도사, 은미숙 권사 등 5명이 목회학 석사(M. Div) 학위를, 정양님 전도사, 이재섭 전도사, 이영종 전도사, 박정원 권사, 김영재 전도사 등 5인이 신학사(B. Th) 학위를 받았다.
조명숙 전도사가 총장상을, 권영주 전도사가 성적 최우수상을, 김순금 전도사와 은미숙 권사가 교수상을, 양준철 전도사가 총동문회장상을, 이재섭 전도사가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장 김희복 목사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와 영성, 영권 충만한 성령의 임재로 전도의 현장으로 나가야 한다. 주님의 재림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는 요지의 훈사를 했다.
졸업 예배는 허상회 목사가 인도했다.
찬양, 입례송, 개회사, 개회 찬송 "빛나고 높은 보좌와", 김경열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특송 "빛의 사자들이여", 이용걸 목사의 설교, 헌금, 김종윤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용걸 목사는 마태복음 9장 35-38절을 본문으로 "추수할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용걸 목사는 "세월호가 침몰할 때, 선장이 탈출하라고 외치기만 했어도 모두 살았을 것이다. 이와같이 사명자는 믿지않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외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전도자(신학생)의 직무는 전도하는 것이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영혼 구원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것은 전도하기 위함이다. 신학생이 전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악한 세대에 표적을 보이라! 곧 영혼구원이다. 전도의 열정을 가진 두나미스 신학교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십자가를 들고 거리에서 전도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전도와 선교를 잘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전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학위 수여식은 이준성 목사의 연혁 및 학사 보고, 김희복 학장의 학위 수여, 학장 훈사, 상장 수여, 기념품 증정, 성음크로마하프 선교단의 특별 연주, 이정환 뉴저지교협 회장, 김정국 부총장, 라흥채 교수 등의 축사, 배임순 목사의 격려사, 권영주 전도사의 답사, 맨하탄 선포외침 전도팀의 특별 찬양, 배영숙 목사의 광고, 폐회 찬송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이윤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사 기도는 유윤섭 목사가 했다.
가을 학기는 뉴욕 캠퍼스는 8월 23일(월)에, 뉴저지 캠퍼스는 8월 24일(화)에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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