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사모회(회장 이언경 사모)는 6월 30일(수) 오전 11시에 목사, 장로, 사모 위로 잔치를 열었다.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Englewood Picnic Area에서 펼쳐진 뉴저지 사모회 초청 목사, 장로, 사모 위로 잔치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장 이언경 사모는 "뉴저지 사모회가 결성된 지 23년이 됐다고 들었다. 역사가 제법 오래 됐지만, 대외적인 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이 잔치를 위하여 협조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오늘 이 잔치를 통하여 여러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사모님들이 새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의 초청 잔치는 1부 예배, 2부 축하 및 친교 순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회장 이언경 사모가 인도했다.
묵도, 찬송 "참 아름다워라", 서기 김신길 사모의 기도, 전 회장 황명선 사모의 성경 봉독, 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의 설교, 총무 김정원 사모의 광고, 찬송 "피난처 있으니", C&MA 전 감독 백한영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환 목사는 이사야 51장 12-16절을 본문으로 "우리의 위로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 및 친교 순서는 선교부장 이영란 사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장 이언경 사모의 환영 인사, 뉴저지교협 부회장 고한승 목사의 축사, 회장 이언경 사모의 내빈 소개, 점심 식사, 이준규 목사가 인도한 찬양 및 레크레이션, 이용일 목사가 인도한 보물 찾기, 시상 및 선물 증정, 고문 장석진 목사의 폐회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9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나무 그늘 아래에 모여 잘 차려진 식단으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찬양과 레크레이션으로 오랫만에 활짝 웃을 수 있었던 즐거운 하루였다.
뉴저지 사모회에 관한 문의는 732-718-7822(이연경 회장)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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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