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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15회 학위 수여식

편집인 0 2017.06.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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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허드슨 강 굽이돌아 흐르는 

세계의 수도 위에 우뚝 선 선지 동산
성령의 능력 받아 맡긴 사명 감당하는
복음의 일꾼 길러내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진리 영성 사명을 가슴에 품고
온세상 향하여 앞으로 가자"

 

미주성결신학교 제15회 학위 수여식이 10() 오전 11시에 뉴욕성결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개최되었다.

 

기수단과 교직원, 순서를 맡은 자들, 졸업 예정자들이 입장한 후에, 먼저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조승수 박사(기획처장)가 인도했다. 황영송 목사(미주총회 서기)가 기도한 후에, 사회자가 봉독한 창세기 45 1-15절을 본문으로 이상복 목사(미주성결교회 총회장)가 설교했다.

 

이상복 목사는 "성공적인 생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자가 되려면, 돈을 한푼 두푼 모아야 한다. 높은 자리에 오르려면, 낮은 자리부터 차곡차곡 올라야 한다.

 

요셉이 어떻게 성공적인 삶을 살았을까? 성공적인 삶이 우리의 생이 되기를 원한다면, 서로 돕고 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한쪽에서 찬사를 받으면, 다른 한쪽에서는 시기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과거에서 돌아서야 한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요셉이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현실화하고 사명화해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학위 수여식은 황하균 박사(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학사 보고 후에, M. Div. 과정을 마친 이종범, 학부 과정을 마친 김리디아, 이영아 등 3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이종범 졸업생에게 총장상을, 김리디아 졸업생에게 이사장상을, 이영아 졸업생에게 총회장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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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박사(총장)가 졸업생들에게 훈화를 했다.

 

"디모데전서 6 11-14절의 말씀을 평생동안 기억하며 살아가기 바란다. 늘 이 말씀을 되새기며 사명자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그렇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사역자가 되기 전에 먼저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는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외에 다른 것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교만을 피해야 한다. 의와 경건과 믿음과 겸손과 온유와 사랑을 따라야 한다.

 

남은 생애 동안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고 주님 앞에 칭찬 받는 졸업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축사는 김석형 박사(명예총장)가 했다.

 

"택함을 받은 것을 축하한다. 택함 받은 것은 은혜이다. 하나님 앞에서 살기 바란다.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기 바란다. 걸음마다 주께서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황진호 집사(뉴욕성결교회)가 축하의 노래를 부른 후에, 이종범 졸업생이 답사를 했다. 감사할 것들이, 다짐할 것들이 많았다. 제법 긴 답사를 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배우는 것이 즐거웠고 , 배울 수 있는 것이 감사했다. 이제 즐거웠던 학업의 시간을 뒤로 하고, 참고 인내하며, 성결교회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세상의 빛과 소금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께 간구하여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인성, 지성, 영성을 갖춘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 돌봐주신 가족들, 격려하여 주신 선배들께 감사드린다."

 

학생처장 조인상 박사의 광고 후에, "저 푸른 허드슨 강..."으로 시작되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 교가를 제창한 후에 이대우 목사(이사장)의 축도로 예배와 학위 수여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미주성결신학대학교는 440 Bergen Blvd., Palisades Park, NJ 07650 에서 수업을 하고 있으며, 재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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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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