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뉴저지는 5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톨만 뉴욕 주립 공원에서 춘계 힐링 캠프를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다수의 회원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친교를 하지 못하고 소수의 회원들끼리 대면하여, 또는 온라인으로만 소통해 오다가 1년 여 만에 많은 회원 목회자들이 야외에서 만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러브 뉴저지의 홍일점 양혜진 목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BBQ와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회원 목회자들은 이야기의 꽃을 피웠고, 오후에는 족구와 축구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 전에 드린 예배는 박근재 목사가 인도했다.
박종윤 목사가 인도한 찬양, 찬송 "예수가 함께 계시니",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찬양 "교회여 일어나라", 합심 기도, 주기도문, 찬송 "빛의 사자들이여", 송호민 목사의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춘길 목사는 열왕기상 19장 11-13절을 본문으로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합심 기도는 장병근 목사가 인도했다.
장 목사는 첫째, 회원 목회자들의 건강과 회원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둘째, 미국과 한국의 평등법 입법 저지를 위하여, 셋째, 팬데믹 종식을 위하여 뜨겁게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합심 기도의 마무리 기도는 양춘호 목사가 했다.
러브 뉴저지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교적 교회 연합 운동이다. 이 운동은 뉴저지 지역에 하나님의 임재와 복음의 선포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교회 중심의 벽을 허물어 뜨리고 목회자가 연합하며 평신도들과 함께 영혼 구원에 힘쓰며 약한 교회를 서로 돌보며 교회의 지도력을 개발하여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미셔널 교회를 지향"한다.
갈보리순복음교회, 구세군잉글우드교회, 그레이스장로교회, 뉴저지길교회, 뉴저지방주교회, 복음교회, 뉴저지복된교회, 뉴저지주은혜교회, 땅끝교회, 복음으로사는교회, 새언약교회, 세움교회, 수정교회, 시나브로교회, 오늘의목양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우리사랑의교회, 유영교회, 주님의은혜교회, 주섬김교회, 축복의교회, 푸른초장교회, 필그림선교교회, 팰리세이드교회, 한성개혁교회, C & G 교회, GUM, 복음뉴스, 어린이전도협회, Seed International Streamside 등이 회원 교회 및 단체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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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