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나눔의집 정기 이사회 개최, "쉘터 구입 후원금 모금 총액 $ 90,040" 보고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 정기 이사회가 2월 7일(주일) 오후 8시에 Zoom 미팅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이사회에는 이사장 최재복 장로와 구자범 목사, 박진하 목사, 이영만 목사, 정인국 장로, 장곤식 장로, 박성양 장로, 김성윤 집사 등 7명의 이사, 박성원 대표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쉘터구입기금 담당 김성윤 이사는 "작년 12월 19일 쉘터 구입 후원의 밤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한 이후 모두 $ 90,040이 모금되었다"고 보고했다.

뉴욕나눔의집은 "장기화되고 있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직장을 잃고 재정이 바닥나거나, 육체적 또는 정신적 건강 문제로 노숙 위기에 처해 있는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며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쉘터를 구입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욕나눔의집에는 현재 2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의 리스 계약이 금년 6월에 종료된다. 박성원 목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의 리스를 연장할 수 없는 형편이다. 리스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쉘터 구입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프라미스교회 일만 불, 구자범 목사 오백 불 기탁

1월 27일에는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일만 불을, 1월 30일에는 구자범 목사(뉴욕광염교회)가 오백 불을 쉘터구입을 위한 후원금으로 뉴욕나눔의집에 기탁했다.

뉴욕나눔의집에 대한 후원 문의는 박성원 목사에게 하면 된다(전화 718-683-8884)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