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박종윤 기타 교실"이 10월 21일(수) 오전 수업을 끝으로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종강했다.
기타를 한번도 연주해 본 적이 없었던 목회자들, 그것도 제법 나이가 든 목회자들이 기타를 배워 찬양도 인도하고, 특주도 하겠다는 귀한 목표를 가지고, 지난 12주 동안 박종윤 목사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에 우리사랑의교회에 모여 기타 교습을 받아 왔다.
목회자들에게 기타 연주의 가장 기초적인 과정부터 지도해 온 박종윤 목사는 "목사님들이 열심히 배워 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단 한 차례도 결석하지 않고 교습에 참석한 목사님들도 계셨다. 일주일 후에 개강할 제2기 강습은 약간 수준을 높여 제1기 과정에서 가르치지 못한 F 코드부터 가르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제1기 교습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손가락도 굵고 짧고 해서 코드를 제대로 잡을 수 있을까 많이 염려했었다. 박종윤 목사님께서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잘 따라올 수 있었다. 열심히 연습해서 내가 기타를 치며 성도들과 함께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제1기 과정을 마친 목회자들은 일주일 동안의 휴식 기간을 가진 뒤 제2기 과정의 교습을 받게 된다.
마지막 교습을 마친 수강생들은 뉴욕주 업스테이트 Yonkers 소재 H-Mart 안에 있는 "Matori"(박종윤 목사의 부인이 운영)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습 장소인 우리사랑의교회는 378 Bergen Blvd., 2nd Flo., Fairview, NJ 07022 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 교습에 관한 문의는 박종윤 목사(347-804-4186)나 권광희 목사(201-275-363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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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