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 이사장 한재홍 목사)는 뉴욕실버선교학교(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제29기 개강 예배를 8월 26일(월) 오후 8시에 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드렸다.
금번 개강 예배는 기쁜 날이자, 아쉬운 날이었다. 뉴욕실버선교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갖 헌신을 다해 온 장충현 장로가 뉴욕실버선교회를 떠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장 장로는 병이 위중한 부인 장미자 권사의 간병에 전념해야 할 처지라서 뉴욕실버선교회의 사역에서 손을 놓았다. 뉴욕실버선교회는 장 장로의 그 동안의 헌신과 수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공로패를 증정했다.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회장 김재열 목사는 개강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환영사를 했다.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9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선한목자교회에서 10주 동안 훈련을 받게 된다. 제29기 종강 예배는 10월 28일(월)에 드린다.
뉴욕실버선교회 2019년 단기 선교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미니가 공화국(전영구 선교사 사역지)으로 갈 예정이다.
뉴욕실버찬양단에서 봉사하기를 원하거나, 악기를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설금옥 전도사(전화 : 718-813-2728)에게 문의하면 된다.
"가든지 보내든지 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노년의 삶을 선교 사역에 헌신키로 다짐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9기 개강 예배는 김경열 목사가 인도했다.
이하영 강도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찬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신앙 고백, 이재봉 목사의 기도, 문삼성 목사의 성경 봉독, CBSN 선교합창단의 찬양, 박준열 목사의 설교, 실버미션 찬양팀의 봉헌송, 최윤섭 목사의 봉헌 기도, 김재열 목사의 영상 환영사, 사역 소개 뉴스 영상, 손성대 장로의 축사, 김영환 전도사의 축가, 필그림선교무용단의 축무, 장충현 장로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장충현 장로의 인사, 김경열 목사의 광고, 폐회 찬송 "여기에 모인 우리", 한재홍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준열 목사는 로마서 1장 1-4절을 본문으로 "복음중심적인 설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9기 강의(훈련)가 진행될 선한목자교회는 211-06 48th Ave., Bayside, NY 11361에 위치하고 있다.
뉴욕실버선교회에 관한 문의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전화 917-963-9356)나 사무처장 이형근 장로(전화 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