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와 통일의 선구자 고 문동환 목사 추모예식이 3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에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에서 뉴욕한신동문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에서 진행된 고 문동환 목사 발인 예식과 같은 시각에 진행된 뉴욕 추모 예식에서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가 "역사와 통하고 예수와 교류한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뉴욕한신동문회 회장인 조원태 목사는 오늘 행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존경하는 시대의 어른이 부족한 시대에 오늘 이 자리는 남겨진 이들이 이제 시대의 어른을 찾고 또 시대의 어른이 되어야 할 사명을 나누는 귀한 자리였다. 문동환 목사님이 남긴 사랑과 용기의 가치를 밑거름 삼아 더 큰 민족의 어른들이 뉴욕한인동포사회에서 길러지길 기대한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