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89차 정기 노회가 3월 5일(화) 오후 6시에 뉴저지 성은장로교회(담임 고구경 목사)에서 개최됐다.
2019년 6월에 개최되는 제90차 정기노회부터 노회의사록(Docket)을 노회 시작 24시간 전에 이메일로 배포키로 하고, 임마누엘교회가 Dumont 지역에 새로운 예배 장소 구입을 위해 PILP에 110만 불의 융자를 신청하도록 승인했다.
아름다운교회의 국윤권 담임목사 청빙을 승인했다.
민동기 전도사와 김슬기 전도사를 목회 후보생으로 받아들였다. 두 사람 모두 하은교회 전도사들로, 하은교회 당회의 지도를 받고 있다.
New Mercy 교회가 "교단 탈퇴 의사를 철회"했고, 한소망교회는 "행정전권위원회와 잘 협력하고 있"으나 팰리세이드교회는 "5월 7일까지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약 300-320만 불의 채무를 Peter(부동산 개발업자)에게 갚지 못하면 교회 건물을 포함하여 모든 부동산(총 시가 약 600-700만 불 예상)은 Sheriff's Sale로 넘어가게 된다"고 행정전권위원회가 보고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고구경 목사가 인도했다. 최정숙 장로(뉴저지 성은교회)가 기도를, 강기석 목사가 설교와 축도를 담당했다. 강 목사는 창세기 7장 1-12절을 본문으로 "성경적 교회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폐회 직전에 김용주 목사가 동성애 문제로 교인이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와 하며 합심으로 기도하기를 요청하여,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기도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