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경 전도사가 목사가 됐다.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동북노회(노회장 임욱 목사)는 1월 27일(주일) 오후 5시에 포트리에 있는 베다니교회에서 안애경 전도사를 안수하여 목사로 세웠다.
안애경 전도사 목사 임직 감사 예배는 정참수 목사(총회 차세대 부총회장)가 인도했다. 지역부총회장 육민호 목사가 기도를, 전 총회장 황의춘 목사가 설교를 담당했다. 황 목사는 사무엘상 10장 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은 노회장 임욱 목사가 집례했다. 집례자의 개식사, 뉴욕노회장 안경순 목사의 임직 기도, 서약, 안수 기도, 공포, 임직패 증정, 가운 증정, 김희건 목사(뉴저지빛교회)의 축사, 임직자의 남편인 곽봉석 집사의 축하 연주, 뉴욕 교협 전 회장 이종명 목사의 권면, 안애경 목사의 답사, 안애경 목사의 첫 축도, 서기 장석중 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임직식에는 뉴욕글로벌여성목회자연합회장 심화자 목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안애경 전도사의 목사 임직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