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장로가 기도를, 이희정 권사가 성경 봉독을 담당했다. 성가대의 찬양 후에, 김종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13-20절을 본문으로 "신앙 고백의 3가지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에 진행된 취임식은 김종국 목사(뉴저지 새언약교회 담임)가 인도했다.
조기칠 목사와 부인 민은희 사모의 서약, 맨하탄장로교회 교인들의 서약 후에, 인도자 김종국 목사가 "조기칠 목사가 맨하탄장로교회의 담임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고 조기칠 목사와 맨하탄장로교회, 맨하탄장로교회의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김경훈 형제의 비올라 특주, 조기칠 목사의 취임 인사, 김종화 형제의 헌금 특송, 봉헌 찬송과 기도, 광고, 폐회 찬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