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가 시작됐다.
"뉴저지 및 미주 50개주 연합 기도 운동"을 표방하고 있는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가 29일(목) 오후 7시 30분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첫 번째 기도회를 가졌다. 금년 1년에 시작된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 뉴저지 사모회, 러브 뉴저지, 뉴저지 실버 미션, 허그 미션, GUM 선교회 등 6개 단체가 함께 했다.
찬양은 박종윤 목사가 인도했다.
기도회는 유병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종윤 목사가 기도한 후에, 사회자가 골로새서 4장 2-4절을 봉독했다.
양 목사의 설교 후에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양춘길 목사의 인도에 따라 "주신 말씀을 붙들고", 김동권 목사의 인도에 따라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 연합 기도 운동을 위하여", 박근재 목사의 인도에 따라 "기도회에 참석한 각 개인의 회개, 영성, 미래를 위하여", 박인갑 목사의 인도에 따라 "뉴저지 지역 교회와 교계의 영적 성장 및 발전을 위하여", Paul Lee 목사의 인도에 따라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김정국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비롯한 100여 명이 기도회에 참석했다.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기도회를 갖는다. 12월 기도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첫 번째 기도회의 사회를 맡은 유병우 목사는 "기도가 필요한 교회의 요청이 있으면, 그 교회를 찾아가 기도할 것이며, 기도가 필요한 성도의 요청이 있으면 그 성도를 찾아가 기도할 것이고, 기도가 필요한 환자의 요청이 있으면 그 환자를 찾아가 기도할 것이다. 기도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건 찾아가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