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땅끝교회 담임 유재도 목사 이임, 한순규 목사 취임

복음뉴스 2 2018.10.15 14:54

뉴저지 땅끝교회를 개척하여 28년 동안 봉직해 온 유재도 목사가 조기 은퇴했다. 유 목사는 내년 1월에 중미에 나가 선교 사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c39942d82d7e95ff4b0024b2c566e22e_1539629460_62.jpg
 

땅끝교회(해외한인장로회 소속)는 14일(주일) 오후 5시에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를 드렸다. 땅끝교회를 개척하여 28년 동안 섬겨 온 유재도 목사가 이임하고, 제2대 담임으로 한순규 목사가 취임했다. 

 

c39942d82d7e95ff4b0024b2c566e22e_1539629477_27.jpg
 

이,취임 예배는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 3부 축사 및 권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모든 순서의 진행은 방홍석 목사(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부노회장, 새하늘교회 담임)가 맡았다.

 

1부 예배는 경배와 찬양, 예배의 부름, 찬송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최준성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 봉독, 찬양대의 "오직 예수" 찬양, 임선순 목사의 설교, 땅끝교회 청년부의 봉헌송, 임선순 목사의 봉헌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c39942d82d7e95ff4b0024b2c566e22e_1539629497_86.jpg
 

임선순 목사(포도원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여호수아 1장 1-9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시대의 리더쉽"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이,취임식은 유재도 목사의 이임사, 땅끝교회 교우들을 대표한 김성룡 장로의 유재도 목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 한순규 목사의 서약, 땅끝교회 교인들의 서약, 공포, 한순규 목사의 취임사, 정태희 집사의 축하 무용 순으로 진행되었다. 

 

3부 축사 및 권면은 안혜권 목사(뉴욕 열방교회 담임)의 축사 및 권면, 최호섭 목사(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전 노회장, 뉴욕영락교회 담임)의 축사 및 권면, 뉴욕 장신대 신학생 일동의 특송, 광고, 찬양 "살아계신 주", 임선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c39942d82d7e95ff4b0024b2c566e22e_1539629520_77.jpg
 

만찬 기도는 박맹준 목사(장신대 이사장, 뉴욕 신일교회 담임)가 했다.

 

땅끝교회의 담임목사직을 내려 놓은 유재도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 뉴브런스윅 신학대학원(M. Div), 프린스턴 신학대학교(Th. M), 풀러 신학대학원(D. Min)을 졸업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 노회장, 뉴저지 교협 회장, 뉴욕 장로회 신학대학/대학원 이사장, 뉴욕 장로회 신학대학/대학원 학장을 지냈다. 땅끝교회를 개척하여 28년 동안 담임목사로 봉직했다.

 

유재도 목사의 뒤를 이어, 땅끝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한순규 목사는 순복음신학교, Nyack College를 졸업했고 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Golden Gate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에서 D. Min 과정을 수학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 샌디에고 열방교회, 뉴욕열방교회에서 사역했다. 가족으로는 한윤선 사모와 예닮, 예본, 사랑 등 세 딸이 있다.

 

[편집자 주] 추가 기사가 이어진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8.10.15 14:55
기사 관련 동영상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209
복음뉴스 2018.10.15 14:55
기사 관련 사진 ==> https://photos.app.goo.gl/acswvhK8imT1xG5E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58 '숨겨진 보물' 주제로 두 도시에서 천국 잔치 열어 양창근 선교사 2023.01.22
2557 뉴욕장로연합회 2023년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22
2556 글로벌뉴욕여목연 신년예배 및 제7회기 시무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21
2555 주예수사랑교회, 이상관 목사 초청 특별 성회 댓글+4 복음뉴스 2023.01.19
2554 ACE 시무예배 및 교육선교사 임명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3 황주은 작가 Calligrapgy 전시회 댓글+2 복음뉴스 2023.01.19
2552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축복예배 및 월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1 뉴저지한인목사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0 RCA 뉴욕,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49 KAPC 뉴욕지역 5개 노회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48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7
2547 경품 추첨 속에 숨어 있는 비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3.01.13
2546 이상관 목사 초청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 12일(목)까지 3일 동안 뉴욕신광교회에서 계속된다 댓글+8 복음뉴스 2023.01.10
2545 러브 뉴저지 새해 첫 일일 부흥회 - 김종국 목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8
2544 '빅 허그(Big Hugs)' 캠페인, 16일(월) 마감 복음뉴스 2023.01.07
2543 뉴저지교협 - 전, 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복음뉴스 2023.01.07
2542 "사도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 되길" - 은목회 1월 모임 손정모 목사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5
2541 뉴저지우리교회 2023년 신년주일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2540 주예수사랑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2539 뉴저지우리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복음뉴스 2023.01.02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