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기 뉴욕 목사회(회장 문석호 목사)는 20일(목) 오전에 앨리 폰드 파크에서 추계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회기(회장 김상태 목사)에 개최되지 못해 회원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던 추계 체육 대회가 1년 만에 부활되었다.
체육 대회는 예배로 시작되었다. 이준성 목사(총무)가 예배를 인도했다. 기도는 김연규 목사(감사)가, 설교는 문석호 목사(회장)가, 축도는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회장)가 담당했다. 문석호 목사는 요한3서 1장 2절을 본문으로 목회자들의 건강을 강조하는 설교를 했다.
안창의 목사(전 회장)의 기도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족구와 발야구 경기를 하며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뉴욕 목사회는 체육 대회 참가자들에게 선물권을 증정했다.
뉴욕 목사회는 1년에 두 차례의 체육 대회를 갖는다. 봄철에는 미동부 4개주 목사회 연합 체육 대회로, 가을철에는 뉴욕 목사회 단독으로 갖는다. 가을철 체육 대회는 10월에 열려 왔으나, 금년에는 10월의 바쁜 일정을 피하여 9월에 개최되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