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뉴저지(운영위원장 박근재 목사)는 8월 정기 월례회를 28일(화) 오후 1시에 필그림선교센타에서 개최했다.
통상적으로 오전 10시 반에 개회되는 정기 월례회가 오후 1시에 시작된 것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에 시작된 디딤돌 아카데미 평신도 리더십 교육원 설명회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장병근 목사는 로마서 1장 14-15절을 본문으로 “복음의 빚진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월례회는 운영위원장 박근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분과별 사역 보고에서 이수천 목사는 Awana 가을 학기에 관하여 보고했다. 이 목사는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1주 동안 First Presbyterian Church(50 W. Palisades Blvd.,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사역이 진행되며 박은지 전도사(뉴욕한인제일교회), 이수천 목사(아름다운교회), 이은진 사모(아름다운교회), 최진아 집사(유영장로교회), 정한나 자매(유영장로교회), Hana Feng(중국교회) 등이 스탭으로 섬기고 있다고 보고했다.
박지우 목사는 문화 전도 집회 “Band Festival"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전도하기가 어려운 시대에 음악 축제를 통해 뉴저지 지역 각 교회의 찬양팀들과 일반인 밴드들을 초대하여 음악을 통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며 ”자유곡 한 곡과 지정곡은 '살아계신 주'를 각 밴드대로 편곡을 해서 참가할 수 있게 할 생각“이라며 ”비(非) 크리스챤 밴드도 참가할 수 있게 하되 지정곡을 ‘살아계신 주’를 연주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찬양곡 연습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대회 요강과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러브 뉴저지는 기도와 전도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선교적 교회 연합 운동이며, 이 운동의 목적은 뉴저지 지역에서 기도와 복음 선포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이다.
개 교회 중심의 벽을 뛰어넘어 목회자와 성도가 영혼 구원을 위해 연합하며 작은 교회를 돌볼 뿐 아니라 교회 지도력을 상호 협력 개발하여 세상을 향해 퍼져 나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기 위해 경주한다“고 설립 목적과 사역의 목표를 밝히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회원 교회를 순례하며 갖는 일일 부흥회, 9월의 일일 부흥회는 9일(주일) 오후 7시에 주은혜교회(담임 권광희 목사)에서 갖는다. 주은혜교회의 주소는 1625 Palisades Ave., Fort Lee, NJ 07024 이다.
교육분과 주관으로 10월 14일(주일)부터 16일(화)까지 이마고크리스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23일(주일)부터 24일(월)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뉴저지 크리스챤 아카데미에서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수양회를 갖는다.
러브 뉴저지에는 그레이스장로교회, 길교회, 갈보리순복음교회, 뉴저지지구촌교회, 드림교회, 복음교회, 복음으로사는교회, 새언약교회, 선한목자교회, 시나브로교회, 예수드림교회, 오늘의목양교회, 올네이션스교회, 우리사랑의교회, 유영장로교회, 주님의은혜교회, 주은혜교회, 축복의교회, 컴백교회, 필그림선교교회, CSO, GUM, 어린이전도협회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러브 뉴저지(www.lovenj.org)는 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들과 선교 단체들에게 문이 열려 있다. 가입을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박지우 목사(행정간사, lovenj14@gmail.com 또는 전화 201-694-3005)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