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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새로운 가능성 보이고 폐막
복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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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06:52
뉴욕 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이 주최한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가 3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11일(수) 오후 11시에 막을 내렸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셋째 날 집회의 사회는 교협 부회장 정순원 목사가 맡았다.
첫째 날, 둘째 날과 마찬가지로 여호수아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집회를 시작했다.
양승호 목사가 기도한 후에, 필그림무용단, 뉴욕장로성가단, 롱아일랜드지역교회연합찬양대, 쁄라중창단, LAST, 구순연 집사 등이 무용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순서지에 "롱아일랜드교회 연합찬양대"로 표기되어 있는 팀은 "롱아일랜드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교회의 1부와 2부의 성가대를 합친 연합 찬양대가 아니라 롱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뉴욕 교협 회원 교회들의 연합 찬양대이다.
강현석 장로가 사도행전 19장 1-7절을 봉독한 후에 퀸즈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150여 명의 성가대원 모두가 함께 나와 힘차고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프라미스교회 성가대석 전체를 꽉 채웠다. 찬양도 좋았고, 보기에도 좋았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을 받았느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믿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이라며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 충만은 예수 충만의 역사로 나타나야 한다", "성령의 충만은 말씀의 역사로 나타난다", "모든 성도가 성령 충만을 받아 모든 성도가 선교사가 되는 것이 선교적 교회이고 21세기 교회의 모습이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간첩으로 남파되어 체포된 후, 수형 생활 중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형수 김을윤이 형이 집행되기 전에 주님을 찬양하고 증거했던 모습을 소개하며 "우리는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가?"를 묻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자!"고 다짐하는 것으로 말씀을 마무리 했다.
설교를 마친 이영훈 목사는 통성 기도를 인도하고 아픈 자들의 치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했다.
헌금 기도는 이주익 장로가, 헌금송은 여의도순복음교회권사찬양대가 담당했다.
대회장 이만호 목사가 강사 이영훈 목사와 장소를 제공한 프라미스교회, 재정적인 후원을 한 김전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희복 목사의 관고 후에 어린이할렐루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합창단과 뉴욕크리스찬코랄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모두가 함께 파송 찬송을 부른 후에 황동익 목사의 축도로 3일 동안의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를 마감했다.
밤 11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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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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