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월) 오전 8시에 세상을 뜬, 고 전후숙 사모(김종덕 목사, 김종훈 목사, 김종윤 목사의 모친)의 조문 예식이 21일(목) 오후 8시에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많은 조문객들이 함께 한 이 날의 조문 예식은 고인이 섬겼던 뉴욕시온성교회의 김성은 목사가 인도했다.
기도는 고구경 목사(뉴저지성은장로교회)가, 찬양은 뉴욕예일장로교회 성가대가, 조가는 유경화 집사(뉴욕예일장로교회)가, 유족 대표 인사는 김종덕 목사(고인의 장남)가, 광고는 송광수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당회 서기)가, 축도는 이만호 목사(뉴욕 교협 회장)가 담당했다.
설교는 김성은 목사가 했다. 김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5절을 본문으로 "세 번째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람에게는 세 개의 생일이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생일은 우리가 생일이라고 말하는 우리 육신이 태어난 날이고, 두 번째 생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날이며, 세 번째 생일은 우리가 육신을 벗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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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92
고 전후숙 사모는 1921년 12월 5일 경북 영주에서 부친 전기석 씨와 모친 김화수 여사 사이에서 무남독녀로 출생했다. 1941년 10월 25일 김상한 목사와 결혼하여 슬하에 5남3녀를 두었으며 현재 41명의 직계 자손이 있다.
고 전후숙 사모의 장례 일정은 아래와 같다.
발인 예식 : 6월 22일(금) 오전 9시 30분
뉴욕중앙장의사 162-14 Sanford Ave., Flushing, NY 11358
하관 예식 : 6월 22일(금) 오전 11시
Pinelawn Memorial Park, 2030 Wellwood Ave., Farmingdale, NY 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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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