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협(회장 윤명호 목사)은 10일(목) 오전 10시에 뉴저지 동산교회에서 임원회를 열어 2018년 호산나 전도 대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금년 호산나 전도 대회는 6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한소망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는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 희망재단 대표)이다.
뉴저지 교협은 호산나 전도 대회의 준비 기도회의 횟수를 작년의 반으로 줄였다. 작년에는 모두 6 차례의 준비 기도회를 가졌었는데, 금년에는 3 차례 이상의 기도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3 차례 이상이라고 발표했으나 정해진 기도회는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 과 함께 갖는 5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의 기도회, 호산나 대회 예배를 인도하는 Love NJ와 함께 가질 5월 중의 기도회(날짜 미정), 6월 3일(주일)에 가질 원주민 단기 선교회 팀과의 기도회 등이다.
뉴저지 교협은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함께 드린 12개 지역을 모두 방문하여 조찬 모임을 갖고 호산나 전도 대회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어린이 호산나 대회도 성인들을 위한 호산나 전도 대회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강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회 첫 날에는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같이 드린 11개 지역에서 추천한 11 군데의 미자립 교회들에게 천 불 씩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Love NJ 사역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질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에는, 아버지 학교와 실버 선교회의 사역을 소개하는 순서를 갖고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미주 원주민 선교 사역을 소개하고, 원주민 선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 단기 선교사들을 위한 합심 기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호산나 전도 대회 첫째 날과 둘째 날에 드려진 헌금을 미주 원주민 단기 선교팀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할 께획이다.
뉴저지 교협은 금년의 호산나 전도 대회 기간 중에 "뉴저지 교협 사역 축제(Ministry Fair for Churches in NJ)"를 갖는다. 뉴저지 지역에서 교회들을 돕고 있는 고마운 선교 단체들을 교회들에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선교 단체들로 하여금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교회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홍보 부스는 한소망교회의 친교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보 부스는 대회 첫째 날과 둘째 날 이틀 동안 운영되며, 부스 설치비는 하루에 $ 100 씩이다. 부스 설치 신청은 6월 중순에 마감한다.
뉴저지 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는 "이번 뉴저지 교협 호산나 전도 대회는 귀하신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통한 은혜의 잔치일 뿐만이 아니라, 교회들이 서로를 돕고 세우는 교회 부흥의 기회요, 또한 여러 선교 단체들과 교회들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미국 원주민 단기 선교에 참여하는 2세 청소년들을 위해 합심기도하며 격려하는 축복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이 호산나 대회도 이루어지기에, 부모님과 함께 오는 어린이들에게도 귀한 말씀의 잔치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천국 잔치를 통해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풍성한 은혜를 받고 서로 사랑으로 뉴저지 교회들이 함께 세워가는 아름다운 천국 공동체의 모습을 체험케 되리라 믿습니다"고 말했다.
6월 25일(월) 오전 10시에는 한소망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는 이정익 목사이다.
2018년 호산나 전도 대회 제1차 준비 기도회를 겸하게 되는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 제18차 기도회는 5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에 한성개혁교회에서 열린다.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의 주소는 168 Lexington Ave., Creskill, NJ 07626 이다.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에 관한 문의는 201-787-1422 장동신 목사에게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