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불어닥친 미투(Me Too)를 율법통해 조명해 보니
피해여성 보호에는 강했고 가해남성 처벌에는 엄격했다
최근 21세기 C.S.루이스로 불리는 미국 유명 저술가 팀 켈러 목사(리디머장로교회 개척목사, CTC 이사장)가 한국 방문 중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과 관련 “초대교회는 여성의 인권을 중요시 했고 남성으로부터 착취당하지 않도록 보호했다”며 “전 세계 모든 곳에서 권력을 가진 남성들이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두고 교회가 침묵한다면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신뢰도를 잃은 한국교회를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