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드리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장학 콘서트"가 4일(주일) 오후 5시에 Maspeth, NY에 있는 뉴욕우리교회(담임 조원태 목사)에서 열렸다.
겨울비가 세차게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예배당을 꽉 채운 참석자들은 다카 드리머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고, 그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격려했다.
이 날의 행사는 두 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의 진행은 최지혜 아나운서(단비 TV)가 맡았다.
첫째 마당 "사랑 드림"은 빈상석 목사(친구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조원태 목사가 "하늘 뜻"을 나누었다. 누가복음 10장 25-37절을 본문으로 "교회가 피난처가 되겠습니다"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였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였다.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누구일까, 교회는 어떤 사람의 모습일까를 생각하게 했다.
Angie Kim(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민개혁운동코디)의 간증 후에 뉴욕주 하원의원 Ron Kim이 축사를 했다.
김지수(민권센터), 김민욱(시민참여센터), 최일라이어스(이보교) 세 사람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크리스천으로 작은 예수의 삶을 보여줬던" 고 김대성 형제의 뜻을 기려 세워진 대성장학재단(DS Foundation)과 뉴욕우리교회 지역선교부가 마련한 장학금이었다.
"선한 능력으로(본회퍼)"를 같이 부른 후에 두번 째 마당 "희망 나눔"이 펼쳐졌다.
다카 드리머를 위한 무료 변론과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최영수 변호사가 이끄는 "영 어쿠스틱 밴드"와 "뉴욕 코리안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가 이어졌다.
구글 포토로 더 많은 사진 보기
아래의 구를 포토 링크를 클릭하시면, 많은 다양과 사진과 이미지,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이즈가 큰 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