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식 초청 찬양 집회"가 5일(토) 오후 7시 반에 뉴저지 남부에 있는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김일영 목사)에서 열렸다.
200여 명의 회중들이 예배당을 꽉 메운 가운데 진행된 찬양 집회에서 강명식 찬양사(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현대교회음악과 주임교수)는 때로는 체리힐제일교회의 찬양팀과 함께, 때로는 혼자서, 회중들과 같이 호흡하며 찬양 집회를 인도했다.
찬양을 인도하는 중간중간 간증과 집회 현장에서 받은 은혜, 그리고 말씀을 나누며 증거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아 느끼고, 그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내 아버지는 사랑을 몰랐다. 성격이 불 같았고, 술을 마시면 어머니를 구타하곤 했었다. 내가 사춘기였을 때, 내가 어른이 되면 어머니를 학대한 아버지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었다.
내가 나를 바라볼 때,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사랑스러운 데가 전혀 없다. 그런 나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내가 아버지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말할 수 있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자신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바란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타인을 바라볼 수 있기 바란다. 그래야, 서로 사랑할 수 있다"고 간증했다.
"진리는 4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정말로 사랑하고 신뢰했던 친구도 나를 배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진리의 첫 번째 특징이다.
나는 광야를 헤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Master Plan을 가지시고,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나를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시다. 이것이 진리의 두 번째 특징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기도에 응답하신다. 때로는 YES로, 때로는 NO로, 때로는 기다리게 하신다. 아이들이 칼을 가지고 놀겠다고 하면, 부모는 야단을 쳐서라도 그것을 못하게 하신다. 왜? 위험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다. 우리가 꾀하는 일들이 위험하거나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일 때, 하나님께서는 NO로 응답하신다. 우리가 당장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할 때, 지금은 때가 아닌 것을 바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기다리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경륜을 이루시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 이것이 진리의 세 번째 특징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잠시 동안 머물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영원한 하늘 나라에 소망을 두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나아가면, 우리의 영혼을 소성시켜 주신다. 이것이 진리의 네 번째 특징이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일영 목사의 축도로 찬양 집회의 모든 순서를 마감한 후에, 김일영 목사의 특청에 따라 강명식 찬양사와 체리힐제일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피날레 송을 모든 회중이 같이 부르며, 1시간 40여 분 동안 진행된 집회를 마쳤다.
체리힐제일교회는 1995 East Marlton Pike(Rt. 70), Cherry Hill, NJ 08003 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 번호는 856-424-9686 / 856-421-6161 홈페이지 주소는 www.fkumccherryhill.or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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